LA카운티 일부 해변들의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져 보건 당국이 입수 자제를 권고했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카운티 해변 7곳의 박테리아 수치가 높아져 주민들은 수영과 서핑 등 입수를 자제해야한다고 밝혔다.
입수 자제가 권고된 곳은 말라가 코브의 토렌스 비치 해양구조대 타워에서 100야드 근방, 파라다이스 코브의 월넛 크릭, 말리부 푸에르코 비치의 마리 캐년 스톰 드레인, 샌페드로 이너 카브릴로 비치, 마리나 델 레이의 마더스 비치 등이다.
보건국은 해당 해변들의 박테리아 수치가 유해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편, LA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산타모니카 비치의 스트랜드 스트릿 익스텐션, 베니스 비치의 브룩스 에비뉴 스톰 드레인, 산타모니카 비치의 피코 캔터 스톰 드레인 등 입수 자제가 권고됐던 해변은 수질이 개선돼 입수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