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그룹 Meta가 Facebook에 새로움을 도입하기 위해서 최근 들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수많은 소셜 미디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인기 하락 중인 Facebook 회생을 위한 전략이다.
최근 경제 전문지 The Financial Times와 마크 저커버그 Meta 창업주의 인터뷰를 보면 Facebook을 지금보다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기 위해서 인공지능, AI 생성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TikTok 같은 플랫폼에 젊은 층들을 대거 뺏기고 있어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 Facebook CEO가 떠나는 젊은이들을 붙잡고 새로운 젊은층을 유치하기 위해서 고민 끝에 내놓은 대응 방안이 바로 생성형 AI 활용이다.
생성형 AI가 흥미로운 각종 이미지와 영상 등 많은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내게 되면 젊은층이 좋아할 것이라는 판단인 것이다.
그런데 이같은 Meta의 새로운 전략에 대해서 잘못하는 것이라는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인간적 요소를 제거하고 더 많은 AI 제품을 도입하는 것이 Facebook을 강화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Meta의 판단에 대해 많은 젊은이들이 조롱하고 있다.
얼마전 Facebook에 올라온 ‘Shrimp Jesus’ 이미지, AI가 만들어낸 ‘새우 예수’는 많은 눈길을 끌기도 했지만 많은 유저들에게서 ‘쓰레기’라는 강한 비난을 받았다.
AI가 생성해내는 수많은 이미지와 영상들은 순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도 있지만 그런 눈속임에 가까운 결과물이 사기꾼들을 양산할 수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Facebook의 이같은 전략이 플랫폼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지게 만드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있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