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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 대비 2.6% 상승.. 예상치 부합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오늘(29일) 발표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0.2% 올랐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년 전 보다 2.9%, 한 달 전보다 0.3% 상승했다. 

PCE 가격지수, 근원 PCE 가격지수 상승률 모두 시장의 예상치와 모두 부합한다.

PCE 가격지수는 국내 소비자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다.

연방준비제도는 '2% 물가상승률'이라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상대적으로 더 널리 알려진 소비자물가지수(CPI) 대신 PCE 가격지수를 준거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