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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OC, 리버사이드 등 먼지, 재 주의보 연장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카운티 등 지역에 발령된 강풍에 따른 먼지와 재 주의보가 연장됐다.

남부해안대기질관리국 SCAQMD는 팔리세이즈와 이튼 산불로 날리는 먼지와 재는 강풍을 타고 보다 확산하면서 대기질이 악화될 수 있다고 밝히며 먼지와 재 주의보를 내일(15일) 저녁 7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의보 연장 지역은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카운티, 코첼라 밸리 등이다.

남부해안대기질관리국은 대형 산불에 따른 먼지와 재가 건강에 유해 할 수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남부해안대기질관리국은 문과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며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또 실내에 머물며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를 가동하고 외부 공기를 실내로 빨아들이는 쿨러, 선풍기 사용을 삼가해야한다.

이와 더불어 재를 치울때 N95를 포함한 마스크와 긴 소매 셔츠, 바지, 장갑, 방풍 안경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남부해안대기질관리국은 피부에 재가 묻으면 가능한 빨리 씻어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