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발화한 대형 산불들이 또 다시 분 강풍으로 확산 우려가 높아졌지만 확산세는 멈춰선 반면 진화율은 개선되고 있다.
CA주 소방국(CalFire)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퍼시픽 팔리세이즈에서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로 오늘(15일) 아침 8시 36분 현재 23,713에이커가 전소됐다.
진화율은 19% 보이고 있다.
알타디나 위쪽 언덕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 확산세도 멈춰섰다.
CA주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6시 20분 발생한 ‘이튼 산불’로 오늘(15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14,117에이커가 전소됐다.
진화율은 45%다.
지난 13일 저녁 7시 15분쯤 벤추라 블러바드와 오토 센터 드라이브 부근 산타클라라 강을 따라 발생한 ‘오토 산불’로 현재까지 61에이커가 전소됐다.
진화율은 50%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