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2025년 첫 시클라비아 행사 오늘 USC 부근서 펼쳐져

2025년, 올해 첫 번째 시클라비아(CicLAvia) 행사가 오늘 USC 부근에서 개최된다.

제 58회 시클라비아 행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West Adams Meets University Park’라는 이름으로, 라 브레아와 버몬 애비뉴 사이 제퍼슨 블러바드를 따라 펼쳐진다.

행사가 펼쳐지는 도로 4.1마일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된다. 

다만, 크렌셔와 알링턴, 웨스턴 그리고 놀만디 길에는 남북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또 허브로 지정된 3곳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시클라비아는 지난 2010년부터 LA 전역에서 정기적으로 ‘자동차 없는 거리’ 축제를 운영해 온 비영리 단체다. 

시클라비아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차량 없는 도로에서 걷거나 자전거 또는 스케이트를 타면서 동네를 탐험하도록 권장된다.

다음 시클라비아 행사는 4월 6일, LA 한인타운과 헐리우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