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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새 당첨금 10억달러 육박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에 따르면 어제(3월19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제 이틀 후 열리는 다음 추첨에서 새로운 1등 당첨금은 10억달러에 육박하게됐는데 미국 복권 역사상 10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다.

1등 당첨금 8억 9,300만달러를 놓고 어제 저녁 실시된 Mega Millions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24, 46, 49, 62, 66 그리고 Mega Number 7이었다.

이 6자리 당첨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맞춘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텍사스 주와 버지니아 주, 플로리다 주 등에서 각각 한장씩 모두 4장이 판매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 5자리를 맞춘 복권 소지자 4명은 당첨금 100만달러를 받는다.

Mega Millions 복권에서는 마지막 1등 당첨자 이후에 어제 추첨까지 29번 연속으로 1등 복권이 나오지 않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은 3월22일(금) 저녁이고 새로운 1등 당첨금은 9억 7,700만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다.

다음주 화요일 5일 추첨에서6자리를 모두 맞추는 복권이 나온다면 9억 7,700만달러를 받게되는데 세금과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실 수령액이 약 4억 6,1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