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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위해 2억 4,500만 달러 투입!

[앵커멘트]

CA주가 10년간 경제 성장 청사진을 제시하며 LA를 포함한 주 전역 경제 성장을 위해 2억 4천 50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산은 견습 직원 훈련을 포함한 일자리 창출과 구인, 구직 시장 개발 등에 더해 LA 대형 산불 피해 지역 경제 복구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CA주가 경제 성장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합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개발, 스몰 비즈니스 지원 등을 위한 경제 성장 계획과 더불어 2억 4천 500만 달러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앞으로 10년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경제 성장을 위해 13개 지역 계획을 반영한 주 전역 일자리 우선 경제 성장 청사진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에 따라 1억 2천 500만 달러는 CA주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세계 5위 경제 규모를 이어나갈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성장 프로젝트 ‘Ready – to – go’ 지원에 투입됩니다.

견습 직원 훈련에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금융과 첨단 제조업, 헬스 케어 등 수요가 많은 분야의 견습 직원을 위해 5천 200만 달러를 투입합니다.

또 16살부터 24살 사이 주민을 위한 CA주 견습 프로그램(CA Opportunity Youth Apprenticeship)에 1,600만 달러가 지원됩니다.

이 밖에 긴급 의료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간호와 건강 등에 중점을 둔 CA주 전역 프로젝트 10개에 2천 410만 달러가 투입됩니다.

이와 더불어 LA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재건 노력을 위해 LA지역 중소기업 구호 기금에 천만 달러가 지원됩니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주 전역에 농업, 청정 에너지, 영화 산업 등 다양한 시장이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CA주는 갖은 역경과 의견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아가며 번영을 도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LA대형 산불 등 모든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우선되는 것은 회복을 위한 모두의 단합이라며 경제 성장 청사진을 필두로 CA주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