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갱단을 위해 총기를 포함한 대량의 무기를 소지한 채 멕시코에 입국하려던 CA주 남성이 체포됐다.
멕시코 사법당국은 어제(26일) 성명을 통해 '시날로아 카르텔(Sinaloa cartel)'을 위한 대량의 무기를 갖고 멕시코 입국을 시도한 CA주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올해 41살 스캇 하비 다니엘 리 톰슨(Scott Harvey Daniel Lee Thompson)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처리한 차량을 타고 멕시코 티후아나의 엘 차파랄 국경을 통과하려 시도했다 덜미가 잡혔다.
멕시코 사법당국은 차량 수색을 통해 라이플 3정과 권총 2정, 탄창 19개, 탄약 2천 발 이상, 조준경 3개, 망원경 등을 압수했다.
멕시코 당국은 압수된 무기가 '시날로아 카르텔'의 로스 루소스 파벌에게 향하는 것이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