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운전하던 사람이 승용차가 덮치면서 목숨을 잃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5월1일) 일요일 오후에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았다.
Lancaster 지역 Avenue J-8과 Division St 부근에서 어제 오후 4시15분쯤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이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경찰관들이 출동해 조사한 결과 당시 닛산 센트라 차량이 Avenue J-8과 Division St 부근 교차로에서 Division St의 남쪽 방면으로 달리며 운행하다가 Avenue J-8로 좌회전을 했는데 좌회전을 하면서 할리 데이비슨 바이크를 덮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센트라 차량이 갑자기 충돌하면서 할리 데이비슨을 운전하고 있던 사람이 그대로 튕겨나갔다고 전했다.
튕겨나간 할리 데이비슨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숨진 할리 데이비슨 운전자가 50살 조니 카로 Lancaster 거주자였다고 공식 확인했다.
닛산 센트라 차량을 운전하던 사람은 여성이었는데 누군지 정확한 신원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이 여성 운전자를 붙잡아 음주운전이나 과속 운전 등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는데 아직 어제 충돌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사고 관련 제보를 기다리고 있는데 목격자는 Lancaster Sheriff Station, 1-661-948-8466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