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4 주연속 하락한 주로 마무리했던 모습을 뒤로하고 마침내 회복세를 가동시켰다.
이번주 수요일 연준의 금리인상을 앞두고 10년만기 국채금리가 3년5개월 최고치를 돌파한 가운데 지난 4월달을 2008년 10월이후 무려 13년 6개월만에 최악의 달로 마무리했던 NASDAQ으로 인해 살벌해졌던 분위기는 마침내 반전되는 조짐을 나타냈다.
출발과 함께 sell off mode로 추락했다 잠시 rally mode로 반등한 장은 중반에 폭락세로 무너진후 막판에 rally mode로 탄력받은 NASDAQ과 함께 상승반전하는 그야말로 롤로 코스터를 연상시키는 요동침을 반복했다.
지난주 금요일 16년만에 최악의 날을 기록한후 오늘 또다시 2년 최저치를 갈아치운 AMZN과 함께 NASDAQ 이 17개월 최저치를 그리고 S&P 500 이 12개월 최저치로 추락한 상황에서도 사자와 팔자 사이에서 불안정하게 갈등하던 투자심리가 후반에 사자쪽으로 쏠리는데 성공하자 드디어 panic buying의 조짐이 짙어졌다는 기대감은 고조됐다.
한편 최근 20일동알 15일을 떨어진 SBUX는 작년 7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에서 42%를 폭락한 22개월 최저치를 찍고 난후 강세로 상승반전해 추가반등 가능성을 높였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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