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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베세라 전 보건복지부 장관 'CA주지사 선거 출마'

CA주 법무장관을 역임했던 하비에르 베세라 전 연방 보건복지부 장관이 CA주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하비에르 베세라 전 장관은 오늘(2일) 성명을 통해 주택과 의료, 보육, 교육 등 문제들로 인해 CA주의 근로자 가정은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또 CA주에서 윤택한 삶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캘리포니아 드림'은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베세라 전 장관은 자신의 부모가 CA주로 이주 할 당시 단돈 12달러를 갖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열심히 일했고 자랑스러운 삶을 살았다며 이것이 큰 꿈을 꿀 수 있다는 의미가 바로 CA주의 약속이라고 밝혔다. 

베세라 전 장관은 앞선 배경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저렴한 주거 비용으로 생활하는 것은 물론 CA주가 더욱 강력해 질 수 있도록 맞서 싸우기 위해 CA주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내년(2026년)에 치뤄지는 CA주지사 선거에는 일레니 코넬라키스 CA주 부지사, 토니 앳킨스 전 CA주 상원의장,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 등 12명 이상이 출마했다.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도 출마를 고려하고 있으며 올해(2025년) 여름까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