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튼 지역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모녀가 총격으로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일) 저녁 7시 5분쯤 콜드웰 스트릿과 센트럴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총격 당한 모녀는 교차로 거리와 차량 안에서 각각 발견됐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신호를 기다리던 피해자 차량 옆으로 용의자 차량이 접근해 피해자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올해 45살과 올해 22살 흑인 여성 두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수사 중이며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LA카운티 셰리프국 살인 담당 부서(323-890-5500)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