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라구나우즈(Laguna Woods) 지역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토킹하고 신체 특정 부위를 노출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오렌지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13일) 음란 행위 혐의로 올해 66살 로버트 마리오 페리(Robert Mario Perri)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페리는 피해자들을 따라 집까지 뒤쫓은 뒤 사라졌다가 이후 다시 나타나 피해자 앞에서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피해자 다수는 고령의 여성들로 나타났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셰리프국 특별피해자과, OCSD Special Victims Detail 714-647-7419)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