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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마지막' 백신 접종 행사.. 시니어에 25달러 제공

LA한인회가 마지막 코로나와 독감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백신 접종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시작된다.

접종에 사용될 코로나 백신은 모더나사의 신규 코로나 백신(2024-2025 Fomula)으로 대상자는 마지막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 지 최소 6개월 지난 6살 이상 모든 주민이다.

독감 백신은 생후 6개월 이상 누구나 접종 가능하다.

백신 접종은 무료로 진행되며 보험이나 신분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량이 제한됨에 따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50명, 독감 백신 50명으로 제한된다.

특히 65살 이상 시니어 가운데 최근 6개월 내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주민들은 LA카운티 보건국이 제공하는 25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LA한인회는 지난 4년여 동안 무료 백신 접종 행사를 37차례 진행하며 약 2천 600명의 주민들에게 독감과 코로나 백신 접종을 제공해왔으나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주민들은 25일, 다음주 금요일까지 LA한인회 사무국으로 이메일(info@kafla.org)을 보내거나 전화(323-732-0700/213-999-493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