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아마존 남가주 3곳에 오피스 오픈.. 2,500개 일자리 추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남가주 3곳에 오피스를 오픈하며 기술 관련 일자리 2천 5백개를 추가한다.

아마존은 오늘(3일) 산타모니카와 어바인 그리고 샌디에고 지역 오피스 리스 계약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3곳 오피스의 총 넓이는 43만 9천 스케어피트로, 남가주내 아마존 오피스는 총 넓이는 40%가 확대된 150만 스케어피트 이상에 달하게 된다.

아마존은 남가주 테크 허브를 확대하면서 오피스 일자리 2천 5백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워터 가든에 새로 오픈하는 산타모니카 사무실은 향후 몇년간 천개 이상 일자리를 창출하며 내년(2023년) 중반부터 신규 직원 채용에 나선다.  

향후 몇년 동안 8백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스펙트럼 테라스 어바인 사무실은 올해 말부터 출근이 시작될 예정이다.

샌디에고 사무실은 내년 초 유니버시티 타운 센터에 오픈해 7백명 이상 직원들을 고용한다.

일자리는 소매와 운영, 게임, 웹 버시스 등 부문으로 구체적으로는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 게임 디자이너, UX 디자이너 등을 포함한다.

아마존은 지난해 남가주 15곳에 새로운 장소들을 오픈했고 CA주 전체로는 만 7천여개 일자리를 추가했으며 CA주 아마존 직원은 모두 17만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