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새벽 오렌지시에서 운전중이던 여성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남성 용의자가 체포됐다.
지난 6일 새벽 0시 30분쯤 코스타 메사 거주자인 올해 24살 앰버 파슨스는 동승자와 함께 혼다 SUV차량을 타고 하일랜드 스트릿과 델 마르 애비뉴 인근을 지나고 있었다.
이 때 총탄이 날아들었고 혼다 SUV 차량 운전자였던 앰버 파슨스는 결국 숨졌다.
수사에 나선 오렌지시 경찰은 오렌지시 거주자인 올해 21살 앨런 플라타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어 지난 9일 라하브라에 위치한 주택을 급습해 플라타를 체포했다.
플라타는 살인과 살인 미수, 보호관찰 규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렌지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플라타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