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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인근서 보행자 들이받고 도주한 뺑소니범 수배

경찰이 LA 한인타운 인근 알링턴 하이츠에서 한 여성을 들이받고 도주한 뺑소니범 수배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 35분쯤 크렌셔 블러바드에서 픽업 트럭을 몰던 용의자가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진입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올해 23살 여성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LA시는 용의자 신원 확보에 현상금 최대 2만 5천 달러를 내걸었다.

경찰은 용의자 파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해당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LAPD 서부 교통국(213-473-0238) 등으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