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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남가주 대부분 지역 폭염주의보

폭염이 예보된 이번주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Heat Advisory)가 내려졌다.

국립 기상청은 내일(20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10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22일 목요일 밤 9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폭염주의보는 칼라바사스와 아구라 힐스, 샌퍼난도 밸리, 산타모니카 산맥 등이다.

또한 파사데나, 엘몬테, 샌가브리엘, 이스트 LA, 산타클라리타, 사우전드 밸리, 베벌리힐스, 컴튼, 다우니, 헐리웃 등 A 카운티 내륙, 벤투라 카운티 일부 지역에도 21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22일 목요일 밤 9시까지 폭염주의보가 적용된다.

기상청은 어린이, 노약자, 냉방이 어려운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 야외 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최대한 실내에 머무를 것 등을 권고했다. 

특히 차량 내 어린이나 반려동물 등을 방치하지 말 것을 기상청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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