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열린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모든 번호를 맞춘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아 다음 추첨의 당첨금은 2억 700만 달러로 상승했다.
파워볼 넘버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 번호를 맞춘 티켓은 CA주에서 2장 판매됐다.
CA주 복권국에 따르면 그 가운데 한 장은 남가주 오렌지시의 랄프스 마켓(1435 W. Chapman Ave.)에서 판매됐다.
다른 한 장은 샌 호아킨 밸리 뉴먼시의 ampm 미니마켓에서 판매됐다.
이 두 장은 각각 132만6천260달러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고 CA주 복권국은 발표했다.
캘리포니아는 당첨금이 판매량과 당첨자 수에 따라 결정되는 pari-mutuel 방식이 적용돼 타주보다 금액이 높을 수 있다.
어제 같은 추첨에서 워싱턴주에서 판매된 동일 조건의 복권은 100만 달러의 당첨금이 책정됐다.
어제추첨에서 나온 번호는 23, 27, 32, 35, 59번이며 파워볼 넘버는 11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