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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산불 피해 업주 위한 '사무 공간 공유 프로그램'시행

LA카운티가 대형 산불로 건물이 전소된 업체들이 다시 재기 할 수 있도록 업무 공간을 임시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LA카운티 경제 기회부는 사업체들이 기부한 업무 공간을 대형 산불 피해 업체들이 임시 사용 할 수 있도록 돕는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 공간 공유 프로그램(Business to Business Space Share Program)을 발표했다.

제니스 한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휘티어에서 남편과 함께 치주 진료(periodontal practice)를 하고 있는 캐시 워너 휘티어 시의원과 대화하다 사무 공간 공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얻게됐다고 밝혔다.

캐시 워너 시의원은 일주일에 3일은 진료를 하고 나머지는 다른 치과의에 공간을 제공하는데 이것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제니스 한 수퍼바이저는 같은 업종일 경우 남는 사무 공간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불 피해를 입은 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비즈니스 투 비즈니스 사무 공간 공유 프로그램에 기부를 원하거나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 공간을 이용하기 희망하는 업체는를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