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9~10일 시위자 114명 체포.. 경찰관 2명 부상

어제(9일)부터 오늘(10일) 새벽까지 발생한 다운타운 시위 과정에서 최소 110명이 체포된 것으로 LAPD가 공식 확인했다.

LAPD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체포된 96명은 해산 명령 불이행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1명은 흉기 폭행 혐의를, 1명은 체포 저항 혐의, 1명은 기물 파손 혐의를 받는다.

어제 시위 과정에서 여러 사업체가 약탈 당한 가운데 이와 관련 추가로 14명을 약탈 혐의로 LAPD는 체포했다.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다고 LAPD는 전했다.

시위대는 오늘 새벽 3시쯤 해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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