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단속 현장서 연방요원에 돌 던진 남성, 멕시코서 체포돼 송환

지난달(6월) 이민 단속이 벌어지던 파라마운트 지역에서 연방 요원들에게 돌을 던진 혐의의 남성이 체포됐다.

연방 수사국 FBI는 캄튼에 거주하는 올해 39살 엘피디오 레이나를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체포했다고 어제(23일) 밝혔다.

레이나는 지난 6월 7일, LA지역 이민단속이 시작될 당시 알론드라 블러바드에서 연방요원에게 돌을 던져 부상을 입히고 법 집행 차량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이후 멕시코로 도주했던 레이나는 이후 자수에 합의한 뒤, 멕시코 시날로아주에서 붙잡혔으며 샌디에고 카운티 샌 이시드로 입국장에서 FBI에 의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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