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의 2가 터널이 대대적인 그래피티 제거 작업 후 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낙서로 뒤덮이고 말았다.
피게로아와 힐 스트릿 사이에 위치한 2가 터널에서 태거(tagger)들이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리는 장면은 인스타그램 한 계정(@gafftv)에 영상으로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정오 무렵 깨끗했던 벽이 자정에는 L.A.의 악명 높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버너(burner), 롤러, 시그니처로 가득 찬 거리의 갤러리로 변했다"고 전했다.
현재 터널 양쪽 벽은 터널 시작부터 끝까지 형형색색의 그래피티로 뒤덮인 상태다.
LA시 시장실과 도로국에서는 이에 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