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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요원 채용에 박차.. 학자금 탕감·5만 달러 보너스까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채용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내세웠다. 

이번 채용 캠페인에서는 학자금 탕감과 상환 지원은 물론 최대 5만 달러의 서명 보너스가 제공된다.

DHS는 이번 주 'Defend the Homeland' 이니셔티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전국 대학 캠퍼스와 법집행 네트워크, 대도시 구직 박람회 등을 통해 집중적인 리크루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연방 수사기관 인센티브 패키지'를 강조하는 해당 이니셔티브는 보너스 외에도 연금 혜택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번 채용 확대를 위한 자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통과시킨 감세 법안 BBB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