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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번째 절도 피해에 사우스LA 도매 의류 업체 ‘진저리’

사우스 LA한 업소를 대상으로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오늘(1일) 새벽 5시 뉴턴(Newton) 경찰서 관할 지역 내 한 도매 의류 업체에서 절도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

최대 6명의 용의자는 은색 차량을 포함한 차량 2대에 나눠타고 업체 주차장에 도착했다.

이어 차량을 타고 롤업 게이트(Roll-up)게이트로 돌진한 뒤 업체 내부로 침입하려했다.

하지만 업체 내부에 추가로 설치된 게이트로 인해 용의자들은 내부로 침입하지 못하고 차량을 버린 채 도주했다.

용의자들의 차량들도 도난 차량들이었다. 

수사에 착수한 LAPD 뉴턴 경찰서 강,절도 전담팀이 용의자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피해 업주는 도난당한 물품은 없지만 파손된 게이트 수리에 수 천 달러를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주는 자신의 업체가 반복적으로 범행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벌써 세번째다.

이 때문에 경기가 좋지않은 요즘같은 시기 사업하는 것만으로도 벅찬데 절도 피해까지 잇따라 입어 너무 힘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