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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파워볼 추첨 잭팟 11억 달러..역대 5번째 규모

내일(9월 1일) 열리는 파워볼 추첨의 잭팟이 11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이는 파워볼 역대 다섯 번째로 큰 잭팟 규모다. 

지난 39차례 파워볼 추첨 동안 모든 번호를 맞춘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어제(30일) 추첨에서는 다섯 개 번호를 맞췄지만 파워볼 번호를 놓친 9장의 티켓이 있었으며, 이 중 4장은 캘리포니아에서 나왔다.

그 가운데 2장은 남가주 듀아테 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온타리오 지역 리커스토어에서 각각 판매됐다. 

어제 추첨에서 당첨 번호는 3, 18, 22, 27, 33번, 그리고 파워볼 넘버는 17번이었다.

역대 미 최대 복권 잭팟은 지난 2022년 11월 에드윈 카스트로가 당첨된 20억4천만 달러 규모다. 

해당 티켓은 LA 알타데나에서 판매됐다.

모든 번호와 파워볼 넘버를 맞출 확률은 2억9천220만 분의 1이며, 전체 당첨 확률은 24.9분의 1이다.

파워볼은 미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