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헐리웃의 한 메트로 버스 안에서 흉기로 승객을 찌른 남성이 체포됐다.
LAPD는 어제(3일) 낮 12시 15분쯤 투정가 애비뉴와 챈들러 블러바드 인근에 있던 G라인 버스 안에서 남성 한 명이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용의자는 올해 23살 로건 던으로, 버스 안에 있던 다른 승객의 목을 칼로 여러 차례 찔렀다.
피해 승객은 중상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LAPD와 메트로 측은 이번 사건이 말다툼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용의자 던은 흉기 폭행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