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 가입자들은 오늘, 주 기반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 리더 및 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화상 기자회견에 참여, 건강보험 세액 공제를 상실할 가능성이 자신들의 실생활에 미칠 즉각적인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말 종료 예정인 강화된 보험료 세액 공제(EPTCs) 덕분에,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에 가입한 2,4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보다 저렴해진 보험료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9월 30일까지 의회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EPTCs 상실로 인해 약 420만 명의 미국인이 건강보험을 잃을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주 전역의 마켓플레이스 가입자들은 평균 75%의 보험료 인상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마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주에 이르기까지, 강화된 보험료 세액 공제는 수백만 미국인들이 저렴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건강보험료는 지금 미국인들에게 가장 필요하지 않은 일입니다.” 약 200만 명이 가입한 캘리포니아의 부담적정보험법(ACA) 마켓플레이스인 Covered California의 제시카 알트먼(Jessica Altman)이사는 이렇게 말하며 “의회가 행동하여 마켓플레이스 보험에 의존하는 수백만 미국인의 건강 관리를 보호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양당 의원들이 근로 가정들에게 필수적인 이 생명줄을 연장할 필요성을 인식하길 기대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연방 보조금은 수백만 명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로스앤젤레스 출신으로 자신의 부동산 팀을 이끌고 있는 아만다 비앨락-스튜어트(Amanda Bialack-Stewart)도 그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폐암과 싸운 후 Covered California를 통한 보험에 의지하게 되었다.
그녀는 “저는 현재 가입한 보험을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제 플랜]도 정말 마음에 들고, 담당 의사들도 정말 좋아요. 특히 저는 기존 질환이 있기 때문에 이 보험을 계속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라며 “[Covered California를 통한 우리 플랜보다] 더 저렴한 대안은 없어요. 우리는 [무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소득 구간에 해당되진 않지만, 그렇다고 돈이 전혀 문제 되지 없는 상황도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매달 2만 달러 이상 소요되는 전문 치료와 약값을 적용받기 위해 아만다는 건강보험이 필요하다. ACA를 통한 현재의 재정 지원이 없다면, 그녀는 자녀들의 웰빙에 도움이 되는 상담과 방과 후 활동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아만다와 비슷한 사례는 전국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Your Health Idaho의 CEO인 팻 켈리(Pat Kelly)는 “Your Health Idaho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합리적 비용의 질 높은 건강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념했고, 아이다호의 무보험률을 절반으로 줄이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라며 “강화된 세액 공제 덕분에 근로 가정이 보험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고, 농부, 목장주,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사업에 투자하고 성장시키며 지역 사회를 강화할 수 있었죠. 강화된 세액 공제가 종료되면 지금까지 이뤄온 진전이 위태로워지고, 아이다호는 물론 전국의 근로 가정들이 지속적인 경제 발전과 성장에 위협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우려했다.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거의 10년 만에 최대 규모의 건강 보험료 인상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EPTCs의 연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하다. 마켓플레이스가 이르면 10월 1일부터 소비자들을 위한 사전 조회 서비스를 시작하고, 곧이어 보험료 인상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어서 시간이 촉박하다.
펜실베이니아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안드레아 도이치(Andrea Deutsch)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인 저에게 양질의 합리적인 건강보험은 사치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강화된 세액공제 덕분에 저는 사업에도 투자하고, 작은 마을의 시장으로서 지역 사회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미국인은 감당할 수 있는 액수의 건강보험료와 비싼 의료비 때문에 월세와 의료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뉴욕주 건강보험국(NY State of Health)의 다니엘 홀라핸(Danielle Holahan) 이사는 이렇게 말하며 “보험료를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모든 사람이 건강보험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강화된 세액공제가 신속하게 연장되기를 촉구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PTC 세액공제와 가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자료를 참조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2025년 9월 2일, 주 기반 마켓플레이스 네트워크가 의회에 보낸 서한 ● 주 기반 마켓플레이스 2026년 등록 일정 ● 강화된 프리미엄 세액공제 종료가 마켓플레이스 가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 소비자들에게 닥친 고비용: 치솟는 보험료와 종료되는 강화 프리미엄 세액 공제 ● 주별 분석 및 소비자 사례 ● NAIC 서한
화상 기자회견 녹화 시청은 여기에서: https://drive.google.com/file/d/1yO6v--R4_fIXsCdI3j27yEMPP5-lkw-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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