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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비치 보석상 지붕뜯어 침입한 뒤 보석 수백만 달러 어치 털어가!

맨해튼 비치 한 보석상에 절도범들이 침입해 보석 수백만 달러 어치를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맨해튼 비치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1일 새벽 4시 ‘사우스 베이 골드(South Bay Gold)’에서 발생했다.

노동절 연휴로 문을 닫은 점을 노린 것이다.

인근 사업체인 코스트 뮤직의CCTV에는 절도범들의 범행이 고스란히 담겼다.

용의자들은 지붕을 뚫고 침입한 뒤 매장 내부로 침입했다.

금고를 부순 뒤 안에 있던 귀금속들을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들은 범행을 이어가는 수 시간 동안 콘센트에 전기를 연결한 뒤 장비를 사용하기도 했다.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은 범행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혈흔을 남겼다.

CCTV영상을 제공한 코스트 뮤직의 대표 베스 로데는 현장에 남겨진 혈흔 등 증거들을 바탕으로 용의자들이 꼭 잡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