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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남가주 곳곳서 찰리 커크 추모 집회 열려

지난주 암살당한 보수 청년 정치활동가 찰리 커크를 기리는 촛불 추모 집회가 지난 주말 남가주 곳곳에서 열렸다.

남가주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린 추모 집회는 어제(14일) 베벌리 힐스에서 개최됐다.

베벌리힐스 가든스 파크 싸인 앞에 수백 명이 모여 찰리 커크의 죽음을 애도하고 그의 보수적 신념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찰리 커크의 삶을 추모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혼을 부어주고 계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찰리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나가던 차량들도 경적을 울리며 지지를 표했고, 현장 분위기는 애도와 결집으로 이어졌다.

베벌리힐스 외에도 어제 산타 클라리타와 헌팅턴 비치 등 남가주 여러 지역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