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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프로그램 신청 도운 LA한인회, 우수 단체 선정 결실!

LA한인회가 렌트와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의 신청, 진행을 돕는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시에라 헬스 파운데이션(Sierra Health Foundation)은 연방 주택국에 지원을 받아 커뮤니티를 위해 렌트 및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 신청, 진행을 돕는 단체들을 선정했다.

그 결과 CA주에서 10곳이 선정됐고 한인단체로는 LA한인회가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LA한인회는 총 38만 5천 달러 지원금을 받게됐다.

LA한인회가 받아온 단일 지원금으로는 역대 최대금액이라는 설명이다.

우수 단체로 선정된 LA한인회는 앞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 홍보와 신청, 기술적인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된다.

이와 더불어 한인을 포함한 LA한인타운 내 커뮤니티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힘쓴 노력도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2021년) 7월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홍보, 접종률 향상을 위해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파운데이션으로부터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은바 있는 LA한인회는 지난 1년 여 간 1 천 여 명 접종 완료를 이끌어 낸 15차례 백신 접종 행사와 검사, 홍보 등의 활동으로 12만 달러를 추가 지원받게 됐다.

이와 더불어 관련 활동 기간은 1년 더 연장할 수 있게됐다.

LA한인회는 그동안 지원금에 관계없이 한인을 포함한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해왔지만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게된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 2020년 3월 부터 현재까지 한인을 포함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SBA와 EDD, 렌트 지원 프로그램 등의 신청을 도와온 LA한인회는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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