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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방치된 학교서 화재.. 소방관 50명 투입돼

LA 한인타운 인근 피코-유니온 지역에서 방치된 옛 학교 건물이 또다시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FD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어제(27일) 저녁 6시 12분 1218 사우스 멘로 애비뉴에 위치한 2층 건물에서 보고댔다.

소방당국 대변인 브라이언 험프리(Brian Humphrey)는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건물 지붕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으며 소방관 50명이 투입돼 약 18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이 건물은 이미 과거에도 화재가 발생한 전력이 있는 버려진 학교 건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