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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시장, LA 산불 피해 지역 주택 주담대 상환유예 연장 촉구

캐런 배스 LA시장이 지난 1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들을 위해 은행과 모기지 서비스 업체들이 상환유예 기간을 자발적으로 연장해 줄 것을 촉구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LA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소유주들을 위해 은행과 모기지 서비스 업체들이 상환유예 기간을 CA주법이 보장하는 1년에 더해 추가로 3년, 총 4년의 상환유예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제안했다.

이는 재건에 나선 LA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주택 소유주들이 단기적으로 상환유예 혜택을 받고 있지만 곧 만료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캐런 배스 시장은 팔리세이즈를 포함한 LA대형 산불 피해 지역 주택 소유주 다수가 여전히 임시 주거지에 살고 있고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험 청구 과정에서 공사 계약을 조율하며 무너진 삶을 다시 세우는 것도 벅찬 상황이라며 은행과 모기지 서비스 업체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