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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개스값 13일 하락세 멈춰…OC는 소폭 추가 하락

LA카운티의 평균 개솔린 가격이 13일 연속 하락세를 마치고 오늘(24일)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레귤러 등급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달러 77.1센트로, 어제와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번 13일간 하락폭은 총 11.6센트였다.

하락세가 이어지기 전에는 12일 연속 상승하며 26.4센트나 올라 지난 4월 10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었다.

LA카운티 평균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5.7센트 낮지만, 한 달 전보다 13.8센트, 1년 전보다 31.1센트 각각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2년 10월 5일 기록한 역대 최고가 6달러 49.3센트와 비교하면 1달러 72센트 이상 내려왔다.

오렌지카운티 평균 가격은 갤런당 4달러 71.2센트로 0.3센트 추가 하락했다.

어제 12일 연속 하락세가 멈췄지만 다시 내림세를 이어간 것이다.

 오렌지카운티는 일주일 전보다 5.8센트 낮지만, 한 달 전보다 12.7센트, 1년 전보다 32.5센트 각각 높다.

2022년 10월 최고가 6달러 45센트8에서 1달러 74센트가량 떨어진 상태다.

전국 평균 가격은 4일 연속 내려 3달러 6.9센트를 기록했다.

최근 나흘간 총 3.1센트 하락했으며, 일주일 전보다 0.4센트 낮고 한 달 전보다 0.1센트, 1년 전보다 1.3센트 각각 높은 수준이다.

전국 평균 가격은 지난 2022년 6월 최고가 5달러 01센트6에서  1달러 94센트 가량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