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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추수감사절에 맑고 따뜻한 날씨.. 주말엔 비 예보

남가주 전역에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추수감사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기상청 NWS에 따르면 내일(26일) 기온은 평년보다 약 6도 높은 오늘(25일)보다 조금 더 상승할 것으로 예보된다.

내일 LA는 강한 산타애나 바람과 함께 70도 중반에서 80도 초반 기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벤추라 카운티는 최대 80도 후반까지 상승할 수 있고, 산타바바라는 70도 초반에서 80도 초반, 샌 루이스 오비스포는 산타 루시아 바람이 불어오며 60도 후반에서 70도 중반 날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건조한 날씨는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비 내릴 가능성이 20% 있지만, 비가 오더라도 매우 적은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번 주말부터는 기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토요일에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은 60도 중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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