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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사이버대 홍용희 학장 14·18일 LA서 초청강연회

문학평론가이자 경희대 사이버대 학장인 홍용희 교수(사진) 초청 강연회가 오는 14일과 18일 두 차례 LA에서 열린다. 경희대가 주관하는 첫 번째 강연회는 오는 14일 오후 4시 JJ그랜드 호텔에서 미주한국문인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시적 회화의 심미적 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강연회는 무료 입장이다. 특히 이날 ‘경희해외동포문학상’을 다시 제정하는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강연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LA한인타운 카페 더 반에서 미주한국문인협회(회장 김준철) 주관으로 마련된다. 이날 강연 주제는 ‘포스트 한류와 K-literature의 가능성’으로 시와 사람들(회장 이윤홍)과 재미시인협회(회장 고광이)가 후원한다. 홍용희 교수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 문학 박사로 2000년 제1회 젊은 평론가상을 수상했으며 제13회 편운문학상 수상자이다. 미주한국문인협회 김준철 회장은 “2022년 12월의 끝자락에 미주문단의 뜻 깊은 모임과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