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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는?.. CA는 7위

올해(2025년) 전국에서 가장 행복한 주 1위는 하와이라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금융정보업체 월렛허브는 최근 50개 주를 대상으로 행복 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오늘(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 근무 환경, 지역사회/환경 등 30개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하와이, 메릴랜드, 네브래스카 주가 나란히 톱 3위에 올랐다.
하와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삶의 만족도를 기록했고 메릴랜드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가계 소득 비율이 순위를 끌어올렸다. 

네브래스카는 경제적 안정성, 낮은 우울증 비율, 주민들의 긍정적인 건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캘리포니아는 7위를 차지했는데 활발한 사회 활동과 경제 규모, 다양한 여가 문화가 순위에 반영됐다.

4~6위는 뉴저지, 코네티컷, 유타 주가 각각 자리했으며 8위는 뉴햄프셔, 9위 매사추세츠, 10위 아이다호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와 함께 인용된 갤럽 여론조사에서는 “삶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미국인은 전체의 44%에 그쳤다. 

갤럽에 따르면 이는 사상 최저치로 또 다른 37%가 “어느 정도 만족한다”고 답해 전체적으로는 10명 중 8명 이상이 삶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