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미드 밸리 지역에서 올해 70살 아버지를 살해한 아들이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경찰은 어제(11월 30일) 새벽 4시 14분쯤 20000블락 클락 스트릿(Clark Street)에서 의식이 없는 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용의자의 아버지인 앤젤 곤잘레스가 발견됐고, 즉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수사를 위해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 센트럴 살인 수사팀도 투입됐다.
초기 수사에 따르면 올해 47살 후안 곤잘레스는 용의자로 특정됐다.
곤잘레스는 살인 혐의로 코이스 버드(Cois Byrd) 구금 센터에 수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951-955-2777)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