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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퍼난도 밸리서 주거 침입 절도 3건 발생 .. 불과 3시간만에 털렸다

샌 퍼난도 밸리 지역에서 연쇄 주거 침입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어제(1일) 저녁 7시 40분 부터 밤 11시까지 불과 3시간 만에 주택 3곳이 주거 침입 절도 피해를 입었다.

저녁 7시 40분쯤 타자나(Tarzana), 저녁 8시 30분과 밤 11시 엔시노에 위치한 주택들에 절도범들이 침입했다.

한 주택 CCTV에는 절도범들이 주택 내부를 돌아다니는 모습 등이 담겼다.

경찰은 이들이 차량 2대에 나눠타고 절도 행각을 벌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두려움과 치안 약화에 대한 분노는 커지고 있다.

엔시노 거주자인 로이 만사나는 정책적으로 지역 치안 강화가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금을 지불하고 있는 이 세금이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LAPD는 앞선 3건의 절도 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선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