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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잭팟 15억 달러..미 복권 역사상 8번째 규모

미 전역에서 진행되는 파워볼 복권에서 또다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는 토요일 추첨 잭팟이 15억 달러로 불어났다.

이는 미 복권 역사상 여덟 번째로 큰 규모다.

주 복권협회에 따르면 최근 추첨에서 6개 숫자를 모두 맞힌 티켓은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다.

추첨 번호는 25, 33, 53, 62, 66번, 파워볼 넘버는 17번이었다.

5개 숫자를 맞히고 파워볼 번호를 놓친 티켓은 8장이 나왔다.

이 가운데 애리조나와 매사추세츠에서 판매된 티켓 2장은 파워플레이 옵션을 선택해 각각 200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뉴욕에서 3장, 코네티컷·펜실베이니아·테네시에서 각각 1장씩 판매된 티켓은 각각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이번 추첨의 예상 잭팟은 12억 7천만 달러로, 파워볼 역사상 여섯 번째, 미국 전체 복권 기준으로는 열한 번째로 큰 금액이었다.

이번은 파워볼에서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44번째 연속 미당첨으로, 파워볼 사상 가장 긴 공백 기록이다.

마지막 1등 당첨은 지난 9월 6일로, 미주리와 텍사스에서 각각 한 장씩 판매되며 잭팟이 17억 8천 700만 달러에 달했었다.

파워볼에서 연속으로 10억 달러 이상 잭팟이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앞서 2023년에도 두 차례 연속 10억 달러를 넘는 잭팟이 기록됐다.

6개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약 2억 9천 220만 분의 1이며, 어떤 형태로든 당첨될 확률은 약 25분의 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