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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 이틀간 활동

10 FWY 화재와 폐쇄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들을 돕기 위한 LA 시의 임시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가 문을 열었다.

LA Downtown에 위치해 있는 Young’s Market Company에 임시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가 들어섰는데 첫날부터 30개 이상의 업체 오너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0 FWY 화재와 폐쇄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 경우에 오너들이 사전 예약 필요없이 ‘Walk In’으로 찾아가 각종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문의할 수가 있고 LA 시 지원이 필요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있다.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 스태프들로부터 신청서를 작성할 때 언제든지 물어보고 도움을 받을 수있다.

이 임시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는 케빈 데레온 LA 14지구 시의원이 주도해 활동하게 됐다.

이번 10 FWY 화재와 폐쇄로 영향받은 지역들인 LA Downtown 일부, Boyle Heights 등이 14지구 관할이다.

케빈 데레온 시의원은 지난 20일(월) 오전에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 오픈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역 사회의 중요한 동맥인 10 FWY에 의존하고있는 남가주 주민들 수십만여명이 이번 사태로 큰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뜻하지 않은 10 FWY 폐쇄에 따른 강제 휴업으로 영업에 차질이 생겼고 배송 지연까지 발생해 로컬 경제의 중추인 사업주들 생계에 지장을 초래했다.

케빈 데레온 LA 시의원은 10 FWY가 어제부터 재개통됐지만 일부 On Ramp와 Off Ramp 등이 당분간 폐쇄될 것이라며 그것은 그 인근 업체들이 추가적 수익 손실을 받을 수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케빈 데레온 LA 시의원 최측근인 제니퍼 바라자 비서실장은 업체들 일부가 10 FWY 폐쇄와 교통 지연 등으로 인해 하루에 최대 10,000달러에 달하는 손실이 일어났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업체들을 돕기위한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는 20일 첫날에 이어서 어제도 문을 열었는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다.

그리고 다음주에도 월요일과 화요일인 27일, 28일 문을 여는데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업체들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