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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쉬프, 에릭 스왈웰 CA주지사 후보 지지 선언

애덤 쉬프 연방 상원의원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연방 하원의원 에릭 스왈웰 연방 하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스왈웰 캠프와 쉬프 의원 측은 어제(9일) 쉬프 상원의원이 2026년 주지사 선거에서 스왈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며, 두 정치적 거물의 연대를 공식화했다.

이번 지지는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는 2026년 주지사 선거 판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두 의원은 모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1기 당시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조사했고, 두 차례 탄핵 절차에도 관여했다.

쉬프 의원은 1차 탄핵의 수석 소추위원을 맡았고, 스왈웰 의원은 2차 탄핵 소추위원으로 참여했다.

쉬프 의원은 성명을 통해 스왈웰이 가족의 생활비 부담 완화와 민주주의 수호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과제를 해결할 비전과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스왈웰 의원은 지난해(2025년) 11월, 임기 제한으로 물러나는 개빈 뉴섬 주지사의 후임 자리를 노리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현재 선두 주자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여러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한편, 쉬프 의원과 스왈웰 의원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모기지 사기 의혹을 제기받았지만, 두 사람 모두 정치적 보복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스왈웰 의원은 연방주택금융청(FHFA) 국장 빌 풀트를 상대로 정부 데이터베이스를 부적절하게 사용해 정치적 상대를 겨냥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