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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사이드 카운티서 올해 첫 홍역 확진 사례 보고

최근 남가주에서 홍역이 확산하는 가운데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도 올해 첫 홍역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어린이 1명이 홍역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9일) 밝혔다.

이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올해(2026년) 보고된 첫 홍역 감염 사례다.

홍역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된 이 아동은 자택에서 회복중이다.

최근 해외 또는 타주 여행 이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버사이드 공공 보건국 제니퍼 체빈스키(Jennifer Chevinsky) 박사는 최근 해외를 비롯한 타지역 여행 이력이 없는 주민에게서도 홍역 감염 사례가 보고된 만큼 확산 위험은 더 이상 타지역 이야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표준 예방 지침에 따르면 홍역과 볼거리, 풍진 백신은 생후 12개월에 1차 접종, 만 4 – 6살에 2차 접종을 해야한다.

해외 여행을 앞둔 경우에는 여행 중 홍역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생후 6개월 이상 영아에게도 홍역과 볼거리, 풍진 백신 1회 조기 접종이 권장된다.

홍역과 볼거리, 풍진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고학년 어린이, 청소년, 성인이 홍역 확산이 확인된 지역에서 여행 전 최소 28일 간격으로 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을 2회 접종해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홍역과 볼거리, 풍진 백신 2회 접종 시 홍역 예방 효과는 97%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