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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수집품 가게 18만 달러 상당 포켓몬 카드 절도 피해

애너하임에 위치한 한 수집품 상점이 20만 달러에 육박하는 포켓몬 카드 절도 피해를 입었다. 

애너하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요일 새벽 3시쯤 1100 블락 노스 하버 블러바드(1100 block North Harbor Blvd)에 위치한 수집품 가게에 절도범들이 침입했다. 

남성 절도 용의자 4명은 수집품 가게 옆 보험 사무소로 침입했다. 

이어 쇠망치로 보험 사무소 벽을 뚫은 뒤 수집품 가게로 침입한 것이다. 

용의자들은 망치로 진열장을 깨부수고 내부에 있던 포켓몬 카드들을 검은 봉투에 담았다. 

범인들은 침입한지 불과 5분에서 7분 만에 500장이 넘는 카드를 훔친 뒤 상점 밖에 주차해놓은 검은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용의자들이 훔친 포켓몬 카드의 일부는 수천 달러에 달했다. 

수집품 가게 업주 듀이 팜(Duy Pham)은 코로나에 위치한 자택에서 취침하고 있을때 상점에 누군가 침입했다는 핸드폰 알림을 받았다며, 이후 911에 신고한 다음 즉시 가게로 갔다고 말했다.

듀이는 범인들이 상점 내부 카메라나 컴퓨터는 손대지 않은 것을 보아 오직 카드 절도를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토로했다. ​ 최근 일부 수집가들이 포켓몬 카드를 대체 자산으로 여기고 있다. 

카드 1장이 최대 10,000 달러에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경찰은 용의자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