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SoFi 스타디움에서 라틴계 관람자 협박한 근무자 해고

SoFi 스타디움에서 라틴계 콘서트 관객에게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를 부르겠다며 협박한 직원이 해고됐다. 

사건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20일 잉글우드에 위치한 SoFi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칸 밴드 ‘로스 부키스(Los Bukis)’ 콘서트에서 발생했다. 

사건 당시 촬영된 동영상에는 콘서트장 복도에서 라틴계 관람객 여러 명과 파란 옷을 입은 여성 직원이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콘서트 스태프들은 상황을 주시하며 관람객들과 해당 직원을 제지했다. 

이후 스태프가 여성 직원에게 자리를 떠나라고 하자, 직원은 뒤돌아 걸어가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에 신고하겠다고 소리쳤다.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여성의 말에 탄식과 황당함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직원이 소속돼있던 헐리웃 파크 측은 여성이 하청 서비스업체에 고용된 것이었으며,  더 이상 헐리웃 파크에 근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헐리웃 파크는 이와같은 태도를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