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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경제 상태 좋은 주, 워싱턴 1위-유타 2위

미국에서 가장 경제 상태가 좋은 지역에서 워싱턴 주가 1위로 꼽혔다.

온라인 통계분석회사, WalletHub은 GDP, 1인당 수출 규모, Startup 기업 활동, 실업율, 가구당 중간소득, 비농업 부문 Payroll 변화 등 모두 28가지 기준으로 전국 50개주와 워싱턴 DC 등을 분류했다.

그 결과 워싱턴 주가 총 73.83점으로 1위에, 유타 주는 2.50점 뒤진 71.33점으로 2위에 각각 올랐다.

3위는 70.30점을 얻은 CA 주가 차지했고 4위와 5위, 6위는 각각 매사추세츠, 뉴 햄프셔, 콜로라도 등이다.

CA 주는 경제 활동 면에서 1위에 올랐고 혁신 잠재력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WalletHub은 특히 CA 경우 경제 규모면에서 세계에서 국가 순위로 5위권에 들어간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CA는 국내총생산, GDP가 3조 4,000억달러로   영국, 프랑스, 인도 등의 국가들보다 높다.

전세계에서 CA보다 GDP 규모가 더 높은 나라는 미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독일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노스 캐롤라이나, 조지아, 오레건 등이 CA, 매사추세츠, 뉴 햄프셔, 콜로라도 뒤를 이어 10위안에 들었다.

미국에서 가장 경제가 좋지 않은 지역은 총점 26.10으로 꼴찌인 51위에 머문 웨스트 버지니아였다.

웨스트 버지니아는 혁심 잠재력에서 51위로 최하위였고 경제 활동 49위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가장 아래에 자리했다.

알래스카는 경제 활동에서 꼴찌인 51위를 기록하는 등 27.61점으로 전체 50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루이지애나, 하와이, 오클라호마, 미시시피, 와이오밍, 메인, 아칸소, 켄터키, 버몬트, 뉴 멕시코 등 순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