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투자은행 JP모건 체이스가 대대적으로 인력 구조 재편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JP 모건 체이스의 인력 구조 재편 작업은 인공지능, AI 시대를 감안해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화로 직무를 잃게된 은행 직원들을 새로운 역할로 전화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알려졌다.
인력 구조는 거의 그대로 기존 상태를 유지하되 내부적 구성을 효율성 위주로 재편하고 있는 것이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이 인공지능, AI 기술 확산에 따른 인력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재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월) 열린 투자자 회의에서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빨라지는 자동화 열기로 인해 직무를 잃게 된 직원들을 새로운 역할로 전환시키기 위한 내부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이미 자체 인력을 위해서 매우 거대한 재배치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로 그 문제를 내부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AI로 인해 대체된 인력을 수용하고 그들에게 다른 일자리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JP 모건 체이스의 재배치 계획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는 연간 약 200억 달러, 한국 돈으로 약 26조 6,000억 원에 달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기술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JP 모건 체이스 경영진은 AI 시대를 맞아서 은행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조(Fundamentally Rewired)'하겠다는 야심찬 의제를 추진해 왔다.
현재 기준으로 JP모건의 전체 직원 수는 31만 8,512명으로 전년과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내부적인 인력 구성에는 상당한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JP모건 측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기술 도입을 통해 운영 부서와 지원 부서 인력은 각각 4%와 2% 감소한 반면, 고객들 대응과 수익 창출 관련 직무는 4% 증가했다.
특히 기술 도입의 성과는 수치로 입증되고 있다.
AI 도입을 통해서 운영 효율성을 높였는데 운영 직원 1인당 처리 가능한 계좌 수가 6% 증가했다.
비용도 절감해 사기 대응 건당 비용은 11% 감소했다.
생산성 향상의 경우에도 더욱 좋아졌는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업무 효율을 10% 개선했다.
제레미 바넘(Jeremy Barnum) JP모건 최고재무책임자, CFO는 올해(2026년)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두 배로 늘렸으며, 고객 서비스와 기술 인력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회장은 AI의 파급력을 전기나 인쇄기 발명에 비유하며, 기술 발전이 가져올 '파괴적 혁신'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자율주행 트럭이 하룻밤 사이에 도입되서 무여 200만여 명에 달하는 운전사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고 최저임금 수준의 단순 노동직으로 내몰리는 상황을 가정하며 질문을 던졌다.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사회가 이런 종류의 문제에 직면했을 때 무슨 대응을 할 것인지 지금부터 고민을 해야 한다면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교육 지원, 재배치 계획 등을 포함해 선제적인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