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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확산 조짐에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락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사태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면서 오늘(3일)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오늘 LA시간 아침 7시 4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1,176포인트(2.41%) 내린 47,728.55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지수는 어제보다 152.17포인트(2.21%) 내린 6,729.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29.81포인트(2.33%) 내린 22,218.05에 거래되고 있다. 

공습 후 첫 거래일이었던 어제(2일) 미 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했다.

미국, 이스라엘이 추가 공습에 나서고 이란 역시 보복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가 장기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란이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을 불태우겠다고 경고하면서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