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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바닷가 주의" LA 주요 해변 '입수 자제' 권고

이번 주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원한 바닷가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LA 카운티 보건국이 일부 유명 해변의 수질 오염에 대해 주의보를 발령했다.

보건 당국은 최근 채취한 바닷물 샘플 분석 결과, 박테리아 수치가 주 정부 안전 기준치를 초과해 질병 유발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주의보가 발령된 주요 해변 윌 로저스 스테이트 비치의 산타모니카 캐년 크릭 인근, 산타모니카 피어 주변, 푸에르코 비치의 마리 캐년 배수구 일대다.

또 에스콘디도 스테이트 비치의 에스콘디도 크릭 인근과 말리부 토팽가 캐년 비치, 서프라이더 비치의 말리부 라군 주변도 포함됐다.

각 지역은 해당 지점 기준으로 해안선 위아래 약 100야드 구간에서 입수 자제가 권고됐다.

보건당국은 오염된 바닷물 접촉 시 질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반면 토팽가 카운티 비치의 캐슬락 배수구 일대는 최근 검사에서 수질이 기준을 충족해 경고가 해제됐다.

해변 수질 정보는 24시간 핫라인이나 LA카운티 공중보건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